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는 결혼이민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한국어교육에 참여토록 하고자 영유아자녀들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자녀돌봄 서비스는 한국어교육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영유아 자녀들(0 ~ 4세)을 위한 돌봄서비스다.
자녀돌봄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어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운영되며 지난해 산후산모도우미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과 누리과정 보육교사가 함께 자녀들을 돌본다.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수업 동안 아이들의 오감 발달을 도우며 언어발달 상호작용 및 소근육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빠른 한국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녀돌봄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당진=김영춘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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