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우산, 방수액 등 관련 용품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마철 필수품인 우산 판매가 급증했다./연합뉴스 |
화요일인 내일은 흐리고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본격적인 장마전선의 영향권 안에 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점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고 늦은 밤에는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낮까지 남부지방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충청이남지방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21도 ▲대구 22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제주 22도 등입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26도 ▲대구 30도 ▲대전 31도 ▲광주 28도 ▲제주 28도 등 입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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