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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오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5% 오른 143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한때 1.54% 오른 144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 이뤄냈다. 이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17일에 이은 이틀 연속 신고가 기록이다.
거래량은 26만8448주, 시가총액은 204조5천886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오름세를 타는 것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감 완화에 1980선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코스피는 브렉시트 반대 여론이 우위를 보이는데 대해 시장에 안도감이 퍼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27.72포인트 1.42% 오른 1,981.1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0.09p(1.49%) 상승한 688.95를 기록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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