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
래퍼재벌로 불리는 도끼가 신차를 구입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차 모델은 ‘벤틀리 뮬산’이었다.
벤틀리 뮬산 올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차로 크루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뮬산 스피드는 확장된 휠베이스 및 항공기 스타일 시트를 채용한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로 구성된다.
같은 라인의 뮬산 그랜드 리무진 by 뮬리너는 전장은 1m, 전고는 79mm 늘었다. 벤틀리는 맞춤 제작 부서를 통해 디자인과 설계, 수작업 제작으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실내 공간 또한 고객의 주문에 맞춤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신형 벤틀리에는 스마트 글라스 기능을 적용해 버튼 하나로 운전석과 뒷좌석의 유리를 투명에서 불투명으로 바꿀 수 있다. 좌석 시트는 트레이드마크인 우드와 가죽 소재를 적용했다.
도끼의 신형차는 약 5억 원에 육박하는 놀라운 가격대를 지니고 있다. 도끼는 최근 쇼미더머니에서 심사위원이자 제작자로 활동하며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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