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개장한 서해안 최대의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백사장에서 여름을 즐기고 있다. 개장 첫날 20만명의 피서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고 시는 밝혔다. /연합뉴스 |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물러났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남부 내륙 지방인 전남과 경남 등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남부 내륙 지방은 10∼40mm입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28도, 대구 32도 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화요일에는 중부지방까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 수요일인 22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한주도 힘내세요~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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