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서구 샘머리 우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대전시 세대공감 가족 우드볼대회가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시 우드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 2, 3세대 선수와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1세대 개인전, 1, 2세대 복식 및 혼합복식경기와 3세대 어린이를 위한 우드볼 이론 및 기본교육을 구연동화로 구성해 가족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권선택 시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대회와 가족캠프 개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온 가족이 즐기는 체육활동으로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세대공감 생활체육 프로젝트(가족참여 생활체육대회 및 가족캠프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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