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이 쨍쨍한 태양 아래 더운 날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db |
오늘(18일)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합니다.
그 전에 한 낮의 태양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쨍쨍 찌는 맑은 날씨에 푹푹 찌는 더위가 시원한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대천해수욕장이 오늘부터, 다음주 주말인 25일에는 무창포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전국 해수욕장이 줄줄이 여름 손님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여행은 서해로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 한 낮 기온이 대구가 33도, 대전․청주․전주․광주가 31도 서울은 30도로 덥습니다. 대구를 비롯해 구미․경주 등 대구․경북․경남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20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예상강우량은 10~4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30~80mm)가 예상됩니다.
▲전국 날씨
대전 18/31 (해/구름조금)
세종 19/31 (해/구름조금)
서울 20/30 (해/구름조금)
청주 19/31 (해/구름조금)
홍성 19/29 (해/구름조금)
수원 19/29 (해/구름조금)
부산 21/27 (해/구름조금)
대구 21/33 (해/구름조금)
광주 19/31 (해/구름조금)
춘천 18/31 (해/구름조금)
제주도 19/27 (비)
울릉·독도 22/28 (해/구름조금)
▲ 사진=네이버 기상정보 참조 |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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