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열린 여름 축제 '썸머 스플래쉬'(Summer Splash)에서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다. 이번주 주말인 일요일 19일부터 영향권에 들고 당분간 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주간 불안정했던 날씨 탓에 비가 내리고 구름이 많았다. 17일 금요일에는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무더위가 찾아오고, 무더위는 토요일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이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예고되고 있다. 전국 구름 많고 특히 제주와 광주, 전주에는 비를 머금은 먹구름이 낄 예정이다.
▲서울 20/30 ▲춘천 18/30 ▲강릉 22/32 ▲대전 18/31 ▲청주 19/31 ▲대구 21/31 ▲광주 18/31 ▲전주 18/31 ▲부산 21/27 ▲제주 19/27 ▲울릉도·독도 21/29
▲주말날씨. 네이버날씨 화면 캡쳐. |
19일 일요일 새벽 제주부터 장맛비가 시작된다. 비는 점차 영역을 넓혀 북상하겠다. 비가 내리지만 낮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토요일보다 1~2도 정도 낮겠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와 식중독지수는 크게 오르겠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에 머물겠다.
▲서울 20/29 ▲춘천 18/29 ▲강릉 21/29 ▲대전 20/29 ▲청주 20/29 ▲대구 21/31 ▲광주 20/29 ▲전주 19/29 ▲부산 20/27 ▲제주 22/28 ▲울릉도·독도 20/26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