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주요백화점들이 여름시즌을 겨냥한 다채로운 상품들로 고객 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여름 필수 아이템 상품전을 층별 행사장에서 연다.
1층 랜드마크 행사장에선 에드하디, 비비안 웨스트우드, 폴리스, 듀퐁이 참여하는 선글라스 특집전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화 브랜드 소다 그룹전이 병행된다.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선 스파오초특가전과 비비안, 비버스, 트라이엄프가 참여하는 란제리 가격인하전이 열린다. 8층 행사장에선 프리미어스테이지 여름패션슈즈 특집전과 여름 인기 슈즈 KEEN 이월전이, 7층 행사장에선 NBA여름 기획전과 이동수 골프웨어 여름 이월 상품전이 개최된다. 6층 남성의류 행사장에선 헨리코튼 여름 이월 상품전이 소비자를 맞는다. 또 5층 유아동 행사장에선 ASK주니어 등이 참여하는 키즈 캐주얼 여름상품전이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바캉스 페스티벌을 통해 여름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층 특설매장에선 아이더, 블랙야크, 네파, 머렐, K2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쿨 상품전’이 열린다. 아이더 바지 7만 9000원, 머렐 아쿠아슈즈 각 3만 9000원, 5만 9000원, K2 반바지 7만 9000원에 진열한다. 또 소다, 뚜띠, 미소페 등이 참여하는 여름 인기 샌들 특집 행사도 열린다. 소다 여성샌들 6만 9000원과 8만 9000원, 뚜띠 남성화 7만 9000원, 미소페 여성화를 9만 9000원에 내놓는다. 1층 이벤트홀에선 바캉스 베스트 아이템 제안 행사가 열린다.
백화점세이는 오는 23일까지 여름상품 ‘실속쇼핑 기획전’을 준비했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선 LAP, 르피타, 머스트비, 예스비 등이 참여하는 영캐주얼 상반기 결산 특집전이 펼쳐진다.
최대 80% 할인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티셔츠 9900원, 원피스 9800원, 스커트 1만 원에 진열한다. 본관 1층 정문행사장에선 오는 19일까지 여성 캐주얼 여름 인기상품 균일가 행사와 엘칸도 균일가 대전이 동시에 열린다. 여성 캐주얼 행사엔 샤르렌, 크로커다일, 몬테밀라노 등이 참여해 티셔츠와 바지를 각 1만 원에 선보인다. 엘칸토 행사에선 핸드백 5만 원, 숙녀화 5만 9000원, 신사화 6만 9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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