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간편한 홍삼제품으로 편의점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삼공사는 이달 들어 본격적으로 정관장 홍삼정옥고, 홍삼진본, 홍삼쿨과 굿베이스 아로니아 제품 등 4종을 전국 20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 채널의 구매특성을 고려해 제품을 손쉽게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형 파우치와 소량포장으로 구성했다.
7월부터는 홍삼캔디 2종을 추가해 전국 8000여개 매장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편의점 채널 진입은 20~30대 젊은층을 공략하고 홍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7월말까지 건강식품 런칭기념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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