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충남지역총국(총국장 신동익)은 태풍과 병충해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한 ‘벼재해보험’ 가입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
보험료는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지자체가 최대40%까지 지원해 농가는 10∼20%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
벼 보험은 올해부터 무사고의 경우 농가가 낸 보험료의 60∼70%를 환급해 주는 무사고환급제도가 도입됐다.
충남지역 벼 재해보험 가입면적은 3만9000ha로 지난해 2만1000ha대비 185.7%의 높은 가입실적을 보이고 있다.
신동익 총국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많은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에 꼭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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