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기간 /연합뉴스 |
장마가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일요일인 19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화요일인 21~22일부터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은 23~24일 다시 남하해 남쪽바다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한반도 장마전선 예상 /연합뉴스 |
지역별 평균 장마 기간에 비추어 볼 때 제주지방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중부지방은 사흘정도 빨라졌다.
장마기간은 한 달 정도 이어진 뒤 7월 하순쯤 끝날 것으로 보인다. 장마기간 동안 강수량은 평년의 356.1㎜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작년과 같은 마른장마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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