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무체육관 등 관내 16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10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해 16개 생활체육종목에 참가하며, 15일 개회식 당일에는 생활체육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3500여 명이 참가하는 어울림체육마당이 진행된다.
전병용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체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웃고 즐기고 화합하는 체육대축제로 개최 된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증진에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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