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루저'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기준 1억 207뷰를 기록하며 1억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루저'는 빅뱅이 지난해 발표한 '메이드 시리즈'의 첫 앨범 'M'의 타이틀곡으로, 빅뱅만의 힙합 감성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빌보드, 퓨즈TV 등 외신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고, 공개 88시간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로써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지디&태양의 '굿보이'에 이어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4개 보유한 국내 최초의 남자그룹이 됐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10주년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인 영화 '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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