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 레인보우 스쿨에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음식<사진>배우기 수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다문화가정 배경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아시아문화의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회기에 걸쳐 매주 월요일 10~12시 아시아 음식배우기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아이들은 중국음식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몽골 순으로 음식을 배우면서 그 나라의 환경을 이해하고 있다. 또한 각 나라의 문화를 통해 다문화의 다양성을 배우면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아산=김려화 다문화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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