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계속된 13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고 있다.연합뉴스 |
9월까지는 미세먼지가 없을 거라는 예보 보셨나요? 올 봄 지긋지긋했던 미세먼지, 황사와는 이제 이별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불볕더위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6월14일 화요일 어제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한낮 30도를 육박하면서 자외선 지수까지 높았는데요. 외부 활동을 장시간 할 경우 햇볕 알레르기나 일사병으로 쓰러질 수 있으니 잦은 수분 보충과 휴식시간 가지며 활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한낮 전국은 광주 30도, 대전과 서울, 청주가 29도까지 오르며 꽤 무덥습니다. 아침 한때 구름 낀 날씨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맑은 태양이 떠오르겠습니다.
날씨는 맑지만 대기는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대구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곳으로 예고 됐고요. 예상 강수량은 5~10mm 정도입니다.
앞서 미세먼지 이야기를 했지요. 오늘도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세차보다는 내부 정리정돈
*자외선 높아요, 외출은 짧게
*식중독균 지수 높아요
▲전국 날씨
대전 23/29 (구름/맑음)
세종 22/28 (구름/맑음)
서울 25/29 (구름/맑음)
청주 23/29 (구름/맑음)
홍성 20/28 (구름/맑음)
수원 23/28 (구름/맑음)
부산 21/23 (구름/비)
대구 20/28 (구름/비)
광주 23/30 (구름/맑음)
춘천 22/30 (구름)
제주도 22/26 (구름)
울릉·독도 19/23 (구름)
#오늘의_명언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은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다.-휴 엘리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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