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돈 만드는 사람들 - 진로직업특강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10일 화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충주 칠금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직업 특강을 했다.
조폐공사의 ‘돈 만드는 사람들 - 2016 진로직업 특강’은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대전·충청에서 대구·경북지역까지 확대됐다.
지난해엔 나도 화폐디자이너, 나도 위폐감별사, 나도 화폐조각가, 나도 학예사 등 4개 강좌가 개설돼 대전지역 671명의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과 공사 현장견학을 했다.
공사는 올해 기존 4개 강좌에 인쇄, 주화, 품질, 훈장 등 공사 고유의 공정관련 직업군을 더했고 특강횟수도 33회로 대폭 늘렸다.
김화동 사장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경제관을 길러주고 나아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특강을 기획·추진해 정부3.0 서비스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