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예란, 박지민 선수 모습. |
배재대 전예란, 박지민 조는 지난 11일 열린 여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 총점 2500점, 에버리지 208.4점을 기록, 총점 2454점, 에버리지 204.5점을 기록한 위덕대 이하늘 김소정 조를 46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0일에는 정은서 선수가 여자대학부 개인전에서 총점 1217점, 에버리지 202.8로 3위를 차지, 오는 10월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했다.
권태일 코치는 “앞으로 남은 3인조, 5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종합을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 기세를 이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익산 한성볼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치러진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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