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과 보훈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훈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과 보훈문화 공감의 장 마련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지난 10일 오후 3시 보훈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학계, 언론,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보훈정책자문위원회’의 발족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보훈정책자문위원회는 보훈선양정책과 보상복지정책, 제대군인지원정책 등 3가지 보훈업무 분야별 소위원회로 구성, 위촉된 위원 22명이 활동한다.
이날 1차 자문회의에선 대전지방보훈청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호국보훈의 달 추진방안 등 현안과제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정책자문회의는 보훈정책에 대해 민간과 소통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문회의를 통해 시민들과 국가유공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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