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날씨 11일 오후 예보 |
주말인 오늘(11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부터는 점차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오늘과 일요일인 내일(12일) 낮부터 밤사이 내륙 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내륙 지방에서 5∼30㎜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로 인해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대구 30도, 대전 29도, 전주와 광주, 강릉 28도, 춘천과 서울, 청주, 제주 27도, 부산 26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내일(12일)은 낮 동안 소나기 소식에 더불어 새벽 시간에도 중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기온 분포는 평년과 비슷하나, 일부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13일)에는 다시 맑고 더워지겠으며 수요일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김의화 기자
▲ 대전시청이 위치한 서구 둔산1동 예보/출처=기상청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