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서울시 이촌 한강공원 인근 거북선 나루터에서 야외 체험학습 나온 중학생들이 카약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
이번 주중에는 불안했던 대기 탓에 흐리고 소나기가 내린 곳이 많았다. 단오였던 6월9일부터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여름날씨를 회복하고 있다. 다만 일교차가 커서 아침과 낮, 낮과 저녁의 기온이 급격히 차이가 난다. 이로 인한 기관지 질환과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이번주 주말에는 장거리 보다는 단거리 여행지를 택하는 것이 좋다. 11일 토요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다. 기온은 평년수준인 22~29도에 머물겠고 낮기온은 대구가 30도로 가장 높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활동하기는 무리는 없다.
▲서울 20/29 ▲춘천 18/28 ▲강릉 19/26 ▲대전 20/28 ▲청주 20/27 ▲대구 19/30 ▲광주 20/28 ▲전주 21/28 ▲부산 20/26 ▲제주 21/26 ▲울릉도·독도 18/23
▲네이버 날씨 화면 캡쳐. |
토요일 잔뜩 흐렸던 날씨가 일요일에는 비구름으로 바뀐다. 전국 모두 비구름 영향권에 들겠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강수량은 다소 많겠고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겠다. 일요일 비로 인해 후텁지근하겠지만 무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 20/26 ▲춘천 19/26 ▲강릉 20/27 ▲대전 19/28 ▲청주 20/27 ▲대구 20/27 ▲광주 21/28 ▲전주 20/29 ▲부산 20/25 ▲제주 20/25 ▲울릉도·독도 19/24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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