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벼룩시장 활용방안 등 발표
대전발전연구원이 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전 특화거리 상권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제3회 경제활력포럼’을 개최한다.
김경훈 대전시의원, 경제활력포럼, 대전학연구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경제활력포럼은 대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문제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 등 대전의 다양한 경제문제를 주제로 운영되며, 지역 내 경제전문가 집단인 대학교수, 기업인, 주요 경제단체장 등으로 구성됐다.
포럼의 공동대표는 염명배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기희 대전발전연구원 경제사회지표조사와 사회적자본연구센터장 등 2명으로 돼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 특화거리 상권 활성화 방안’이라는 대주제로 박해옥 대전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중리동 벼룩시장의 현황과 발전적 활용 방안’을, 박유석 대전학연구소 연구위원이 ‘목동·중촌동 맞춤패션거리의 현황과 정책과제’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또 김태명 대전학연구회장의 사회로 김경훈 시의원, 김기희 경제활력포럼 공동대표, 김옥희 목동·중촌동 상인회, 박세홍 전통시장학회, 윤기석 대전학연구회 상임이사, 윤평구 한남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대전 특화거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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