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이 먹구름이 낀 날씨를 보이고 있다./사진=연합db |
전국이 먹구름이 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충일 연휴 첫 날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낀 흐린 하늘을 보이면서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지역은 낮 한때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고, 제주도는 늦은 밤까지 종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가 20~60mm, 충청남부, 경상․전라북도는 5mm 내외가 예상되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이 예보되고 있으니 취약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대구가 25도, 대전․수원․청주가 24도로 어제보다 3~4도 낮겠습니다.
남은 연휴 다시 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춘천이 31도, 대전․청주․전주가 30도로 전국이 후끈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현충일인 6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날씨
대전 18/23 (흐리다 비)
세종 19/23 (흐리다 비)
서울 19/25 (흐리다 차차 맑음)
청주 18/24 (흐림)
홍성 18/22 (흐림)
수원 19/24 (흐림)
부산 18/22 (흐리다 비)
대구 19/25 (흐리다 비)
광주 19/24 (비)
춘천 15/28 (흐리다 차차 맑음)
제주도 19/20 (비)
울릉·독도 19/24 (구름많음)
#오늘의_명언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된다 -파올로 코엘료 |
▲ 네이버 기상정보 캡쳐 |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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