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무더위에 전국 찜통… 현충일 연휴 첫날 남부지방 비소식

▲서울 중랑구 장안교 인근에 개장한 중랑천 둔치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줄기가 분사되는 무지개 터널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6월3일 금요일은 완연한 여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한때 내륙 곳곳에 안개가 낀 곳이 있었는데요. 점차 사라져 전국 맑은 날씨입니다. 다행히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에 머무르며 활동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커서 감기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큰 일교차는 당분간 지속되겠는데요. 장시간 냉방은 피하시고 환기를 통한 공기온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다보니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시고, 장시간 외출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오후부터는 오존 주의보도 발효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방수칙에 따라 야외활동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밤늦게부터는 전국이 구름이 끼겠습니다. 내일 현충일 연휴가 있는 3일간의 연휴의 첫날인데요.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세차하셔도 좋아요
*자외선 차단제 꼼꼼이
*불쾌지수↑ 식중독지수↑

▲전국 날씨
대전 22/29 (맑음)
세종 21/28 (맑음)
서울 22/28 (맑음)
청주 21/28 (맑음)
홍성 21/27 (맑음)
수원 21/27 (맑음)
부산 23/26 (맑음)
대구 22/30 (맑음)
광주 23/29 (맑음)
춘천 20/28 (맑음)
제주도 24/24 (구름조금)
울릉·독도 20/24 (맑음)

#오늘의_명언
웃음은 마음의 조깅이다. -노먼 커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