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장된 송도해수욕장 모습. 연합뉴스 |
6월이다. 때 이른 무더위에 고단했던 5월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다가왔다. 1일부터는 전국 30도가 넘는 기온으로 냉방은 필수가 됐고 아이스와 관련된 음료가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6월 첫째주 주말에도 무더위는 이어진다. 토요일인 4일에는 광주와 제주에는 비소식이 있고 대구와 부산은 구름많고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그 외 지역은 구름 많아서 화창한 나들이를 즐기기에는 어려울 듯 보인다.
▲네이버 날씨 캡쳐 |
▲서울 18/28 ▲춘천 15/28 ▲강릉 20/29 ▲대전 18/25 ▲청주 18/25 ▲대구 18/25 ▲광주 18/23 ▲전주 18/23 ▲부산 19/24 ▲제주 17/20 ▲울릉도·독도 19/26
일요일에는 강한 무더위가 전국에 상륙한다. 서울이 무려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라 월요일 연휴를 즐기기 위해 온가족과 야외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더운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이고, 대신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외출 하는 것이 좋겠다.
▲네이버 날씨 캡쳐 |
▲서울 18/32 ▲춘천 15/28 ▲강릉 17/22 ▲대전 17/30 ▲청주 17/29 ▲대구 17/28 ▲광주 17/31 ▲전주 17/30 ▲부산 17/24 ▲제주 18/23 ▲울릉도·독도 16/19
현충일인 6일 월요일은 전국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일요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서울과 광주 31도, 대구와 대전이 29도까지 올라 맑고 더운 전형적인 6월 날씨가 되겠다. 서울과 대전 현충원을 찾는 유가족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장시간 햇볕에 노출 될 경우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분 보충은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다.
▲네이버 날씨 캡쳐 |
▲서울 20/31 ▲춘천 15/28 ▲강릉 17/23 ▲대전 17/29 ▲청주 18/28 ▲대구 16/29 ▲광주 17/31 ▲전주 17/30 ▲부산 17/25 ▲제주 19/24 ▲울릉도·독도 16/20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