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7시즌 삼성증권 mPOP GTOUR 1차 대회’ 결선이 오는 5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다.
올해로 5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GTOUR는 시즌 총상금 5억원에 9개 대회로 이뤄져 있다.
개막전인 1차대회에는 2015-2016 GTOUR 대상 수상자 하기원(36·HENDON), 상금왕 최민욱(21·핑골프), 2015-2016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인 채성민(23·벤제프)을 비롯해 지난해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순위 다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에서 104명, 2라운드에서는 컷오프를 통과한 64명이 승부를 가린다.
대회 코스는 스카이뷰(1R·2R 6341m로 동일)로 선정됐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스카이뷰CC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난이도 역시 최고의 코스로 평가되고 있다.
GTOUR 대회로는 처음 사용되는 코스여서 누가 개막전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를 두고 이목이 쏠린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GTOUR는 4억원 규모의 ‘갤러리이벤트존’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갤러리 이벤트존에서는 GTOUR 및 골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골프통’과 친구맺기를 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룰렛이벤트, 경품 추천 이벤트, 사전 SMS수신 동의를 한 충청지역 골프존 회원 대상 SMS 선착순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