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계속된 1일 서울 중랑구 장안교 인근에 개장한 중랑천 둔치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어제에 이어 맑은 대기에 기분좋은 6월2일 목요일입니다. 연이틀 맑은 대기 탓에 먼 산까지 깨끗하게 보이는데요. 아침 온도도 높지 않아서 출근길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30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게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초여름이 아닌 이제 완연한 여름이라 불러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덥습니다. 기상청은 내일(3일)까지 기온이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침과 낮, 그리고 저녁 시간대 일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에어컨 많이 트실텐데요. 장시간 에어컨을 틀게 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것 잘 아시죠. 실내온도가 어느정도 떨어지면 끄고 켜고를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낮기온 최고는 광주입니다. 30도까지 오르고 대전, 서울, 대구, 청주, 춘천이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높으니, 차단제와 모자, 선그라스 준비하시고, 식중독 지수도 점차 오르고 있으니 실내에 둔 음식물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역이 보통수준이고 아침 한때 안개가 끼는 곳 많겠으니 예보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너울로 인한 파도가 높아 안전사고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해미 기자
*세차효과 좋아요
*자외선 크림 듬뿍
*아침부터 냉방 필요
▲전국 날씨
대전 22/29 (맑음)
세종 19/29 (맑음)
서울 24/29 (맑음)
청주 22/29 (맑음)
홍성 19/28 (맑음)
수원 22/29 (맑음)
부산 23/25 (맑음)
대구 19/29 (맑음)
광주 21/30 (구름조금/맑음)
춘천 18/29 (맑음)
제주도 21/24 (맑음)
울릉·독도 19/22 (맑음)
#오늘의_명언
여러 가능성을 먼저 타진해보라. 그런 후 모험을 하라. -헬무트 폰 몰트케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