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앙상블홀에서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예술 분야 인사를 초청해 예술가의 삶과 철학에 대해 강연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호승 시인의 자작시와 시의 배경이 된 인생의 비밀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시인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 방식대로 삶을 성찰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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