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병원은 지난 2014년 9월 정형외과 병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여성환자만을 위한 여성전용병동을 개설한 바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부담은 줄이고, 입원서비스의 질은 높여주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병원이 자체 전문간호인력을 이용해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환자를 24시간 전적으로 돌보는 환자 중심의 서비스다.
대전센텀병원은 기존 여성전용병동을 운영하며 여성환자에 맞춘 수술 후 처치와 치료를 통해 환자의 불편함을 없애고 여성전용 샤워실과 휴게실, 샴푸실 등을 설치해 여성환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을 시작하면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이 24시간 동안 입원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센텀병원은 척추수술이나 인공관절 수술환자를 위한 무료간병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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