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후배 창업기업 육성의지와 역량을 갖춘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K-startup(창업지원사이트)을 통해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예비)창업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6년도 창업자 육성 규모는 전체 80개사 내외로 이번 1차 사업에서는 약 50개의 창업기업(신규지원 기업 40개, 계속지원 기업 10개)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창업자에게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국내외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로 최대 90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전년도 지원기업 중 매출과 일자리 창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의 경우에는 지속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및 시제품 업그레이드 비용을 최대 4500만원까지 후속 지원한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