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지난달 21일센터 강당에서 '행복한 가정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제4회 부부행복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용희 소장(심리코칭센터C&C소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홍성군내 부부 8쌍이 참여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부부관계 및 부모자녀 관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자신과 가족에 대하여 탐색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과 배우자와의 관계가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해하고,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대화법을 배운 후에 참여자들 간에 서로 토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부부 간의 사랑을 확인했고, 배우자에게 마음속에만 담아 두었던 말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여, 서로의 진심을 알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40)씨는 '4시간 30분 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프로그램에 푹 빠졌고, 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졌다'고 말했다.
부부행복세미나는 총 2회기로 진행되며, 하반기에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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