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및 해외 맞춤 취업을 지원하고, 알루코 그룹은 프로그램 이수 학생 중 우수역량 학생을 채용한다.
박노권 총장은 “요즘 많은 학생들이 해외취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개인이 준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데 ‘글로벌 비즈니스 아카데미’ 운영으로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도봉 회장은 “취업도 해외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시대가 왔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목원대와 함께 인재양성계획을 세워 기쁘다”며 “이 사업이 성공을 거둬 대전권 대학뿐만 아닌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루코 그룹(구 동양강철)은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압출업체로 최근 차량 소재 경량화를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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