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5개국 고위 공무원들이 K-water 수도권통합물관리센터를 견학했다. |
아시아 5개국 고위 인사, K-water의 통합운영센터 등 시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직무대행 이학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중국 등 아시아 5개국 고위 공무원을 초대해 한국 물 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아시아 리더십 프로그램’참가자들이 K-water 선진 물 관리 기술과 시설을 둘러보고 이를 벤치마킹해 자국의 물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4일에는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경기도 여주시)와 성남정수장(경기도 성남시)을 견학하고 25일에는 K-water 수도권통합운영센터(경기도 과천시)를 방문해 ICT 기반의 스마트물관리 시설을 시찰했다.
또 대전 K-water 본사에 위치한 통합물관리 대표 허브시설인 물관리센터를 이원생중계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첨단 물관리 기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K-water가 아시아 물 관리 멘토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국내 물 산업 수출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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