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주요 백화점 다양한 여름상품 행사 다채
대전지역 주요백화점들이 무더운 날씨에 걸맞은 여름상품을 통해 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화점세이는 오는 30일까지 세이투 지하 1층과 세이 탄방점에서 ‘유니클로 감사제’를 연다. 에어리즘 이너웨어 9900원, 드라이 피케 폴로셔츠 1만 9900원, 여성 에어리즘 웨어류(라운드·릴렉스티셔츠, 탱크탑)를 1만 4900원에 선보인다.
이번 감사제에선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가지 다양한 컬러의 큐브 티슈를 1개 컬러로 랜덤 증정한다. 또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여행용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선 내달 2일까지 ‘아이더 세이 단독 이월상품 창고 대방출’ 행사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층별로 여름상품 특집전과 이월상품전 등을 준비했다.
1층 행사장에선 티르미르, 클루 등 액세서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액세서리 특집전’이 열린다. 지하1층 행사장에선 소다, 미소페 여름 신발 균일전과 핸드백 브랜드 라메트 DP상품전이 개최된다. 또 5층 행사장에선 트라이엄프 이월 특가전과 초코엘, 무냐무냐 유아동 여름상품 이월행사가 펼쳐진다. 여름샌들 브랜드 크록스에선 아동슈즈 3만 9000원, 성인슈즈 7만 9000원에 판매한다. 7층 행사장에선 MLB 기획특가전과 휠라골프 이월상품전이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래쉬가드부터 티셔츠까지 다양한 여름상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9층 특설매장에선 블랙야크, 밀레,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 참여하는 ‘아웃도어 쿨서머 페스티벌’이 열린다. 밀레 래쉬가드 5만 3400원, 머렐 크래킹화 5만 9000원~7만 9000원, 아쿠아슈즈를 3만 9000에 선보인다. 블랙야크에선 티셔츠를 3만 9000원·4만 7000원에, 바지를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월상품은 30~60% 할인판매해 고객의 주머니사정을 배려했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선 지이크, 워모, 본 등이 참여하는 ‘쿨 남성캐주얼 초대전’이 열려 워모 정장 15만 원, T.I포맨·지이크 재킷을 각 13만 9000원·4만 원에 진열한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