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MY금융 화면 캡쳐 |
26일 오후 영진약품은 전일(12,250원) 대비 6.94%(850원) 내린 1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351만 주였다.
한편 영진약품은 지난달 7일 KT&G생명과학의 흡수합병 소식에 지난 24일 주가가 1만9200원까지 급등했었으나 지난 25일 하한가로 추락, 충격을 줬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제약업체인 영진약품(永進藥品)은 1962년 7월 16일에 설립됐으며 이후 회사 형태를 법인으로 바꾸고 영진약품공업(주)로 바뀌었다. IMF외환위기 직후 경영난에 빠져서 1997년 12월 부도를 내기도 했었다. 2004년 KT&G가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KT&G 계열사로 편입됐다. 자양강장제인 구론산 바몬드, 소화제 판크론, 코엔자임 드링크 큐텐액 등 의약품을 개발했다.
/김의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