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새마을금고 천순상(사진 오른쪽) 이사장이 취임 후 지속적인 자산신장과 지역환원사업, 회원교육사업 등을 통한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대한민국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천 이사장은 지난 17년간 금고의 비상근임원으로 재임하면서 금고 발전은 물론 금고의 취약한 부분까지 함께 고민하며 임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2012년 12월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당시 1930억원이던 금고를 5월 현재 3860억원으로 성장시켰다.
이밖에도 천 이사장은 매년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좀도리(쌀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경로당난방비 지원, 독거노인 소화기기탁 등의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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