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대전유통·대전유성농협 직원들이 25일 유성구 지족동의 한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이날 봉사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배나무 성장촉진제 바르기, 잡초 제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대전유통은 5~6월을 일손돕기 봉사활동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민과의 교류활성화와 영농철 일손돕기 등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지훈 농협대전유통 경영지원부장은 “농협대전유통은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존재 이유인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등 농협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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