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토관리청은 25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건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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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건설현장의 사고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25일 서구 kt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건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청권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관리 기술자, 국토교통부 및 지자체 공무원, 수자원공사, LH 등 공공기관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종건 차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우려가 있는 대절토 사면 사고사례를 소개했고, 대림산업 이세원 차장은 대규모 건설기계 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건설기계 관련 개정법 주요내용을 교육했다.
이밖에 성진이앤씨 김선홍 사장이 터널 설계 및 시공관리 방법, 한국종합시설안전 박훈규 대표이사가 콘크리트 시설물의 유지관리 방법을 각각 교육하는 등 건설현장 품질향상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사례 원인을 분석, 전파해 충청권 건설현장의 무사고, 무재해 달성과 도로시설물의 품질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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