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대학생 봉사자 3000명과 함께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오래된 골목길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는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 주택이 많은 도시 지역의 골목길 담장에 벽화를 그리거나 버려진 공터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 왔다.
조명시설이 없는 골목길에는 폐쇄회로(CC)TV와 엘이디(LED)가로등을 설치한다.
KT&G는 지난해에도 대학생 봉사자 2700여명과 함께 전국 27개 지역에서 골목길 환경개선활동을 벌였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