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날씨 24일 오후예보 |
화요일인 오늘(24일) 전국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된 가운데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24일 04시 현재, 단위:mm)은 태안 19.5 인천 15.1 서울 9.5 안양 9.0 수원 8.2 춘천 6.5 철원 6.2 등입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에서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비는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mm정도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10∼40㎜, 서울, 경기도, 강원 동해안, 경상남북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서 5∼20㎜입니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낮아 대부분 지역 낮최고 20도 안팍에 머물겠습니다. 낮최고 서울과 청주, 대구 22도, 대전과 부산, 춘천 21도, 강릉과 광주, 제주 23도를 보이겠습니다.
김의화 기자
▲ 대전시청이 위치한 서구 둔산1동 일기예보/출처=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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