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선 전국 시ㆍ도립 미술관의 정보 교류와 공동의 발전을 위한 토의, 하반기ㆍ내년 주요전시 발표 등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한다.
앞서 전국시ㆍ도립미술관 네트워크는 지난 2013년 4월 서울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대구미술관에 이어 지난 2월 대전시립미술관까지 만 3년에 걸쳐 ‘하정웅 컬렉션 기도의 미술’ 전을 선보였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맞게 전국 시도립미술관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고 서로 상생하는 문제의식을 갖고 보다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미술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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