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감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예산낭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각종 민원 처리에 대한 행정 처리의 위법·부당 여부를 감사할 예정이다.
고충·불편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경우에는 면책 또는 감경 조치할 예정이며,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비효율적인 정책(제도)을 발굴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자체 감사를 통해 업무처리 여부 점검을 철저히 하고 법령 등 정확한 업무 절차 습득으로 직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