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DB |
올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19일. 다가오는 주말도 무척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과 토요일(21일), 그리고 일요일(22일)까지 낮기온 30도까지 오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주말 야외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조금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오존주의보와 자외선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시 피부 알레르기나 호흡곤란, 시력장애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토요일은 전국 구름 없이 맑다. 아침과 낮시간 일교차가 매우 크지만 평소보다 아침기온 올라서 큰 무리는 없을 듯하다. 제주와 광주, 전주와 부산에만 구름 약하게 끼겠고 나머지 지역은 구름 없는 쾌적한 날씨를 보이겠다.
▲네이버 주말날씨 화면 캡쳐 |
▲서울 17/30 ▲춘천 13/31 ▲강릉 15/23 ▲대전 13/31 ▲청주 16/31 ▲대구 12/29 ▲광주 16/31 ▲전주 15/31 ▲부산 16/25 ▲제주 17/23 ▲울릉도·독도 14/20
22일 일요일은 토요일보다는 다소 구름 많은 날씨다. 폭염을 식혀줄 비소식도 없다. 외출시 선크림과 모자, 긴외투,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이 좋다. 자외선 지수는 물론 식중독 지수도 높아서 상온에 오래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주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 18/30 ▲춘천 16/31 ▲강릉 15/24 ▲대전 15/30 ▲청주 16/29 ▲대구 14/27 ▲광주 16/31 ▲전주 15/31 ▲부산 14/24 ▲제주 17/22 ▲울릉도·독도 14/21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