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숲가꾸기·임도 등 국내 산림자원분야 발전과 관련 산업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 산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간부 공무원과 소속 기관장, 8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산림자원분야 관계관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이 ‘산림자원 육성분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지방자치단체·기관별 사례발표, 관련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은 우리의 소중한 일터이자 쉼터·삶터”라며 “산림관리의 기본인 산림자원 육성 분야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숲, 돈 되는 숲,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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