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 선화지구‘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가 지난달 29일 홍보관을 개관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
지난달 29일 홍보관 오픈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
700만원 중반의 분양가와 더불어 지역주택조합 문제 개선 집중
“일반분양과 다르지 않은 상품가치로 인기 지속될 전망”
중구 선화지구‘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가 지난달 29일 홍보관을 개관해 조합원 모집을 시작으로 인기를 계약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평형구성은 ▲59㎡ ▲74㎡ ▲84㎡ 총 996세대 중 520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사업의 장기화로 인한 추가분담금 요소를 줄이고자 지난달 9일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방식으로 전환했다.
재개발조합과 업무수임사간 토지주의 토지사용승낙에 대한 총회 의결 및 업무 약정을 진행해 사업이 지연되면 재개발방식으로 다시 전환되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주변아파트 단지 매매가가 1000만원 정도지만, 위브더스카이의 공급가는 700만원 중반대로 가격경쟁력이 있다.
법적으로도 한 구역 내 2개의 조합이 공존할 경우 불법으로 간주되나,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 전에 재개발조합의 해산이 선행 될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법적 해석이 나와 진행하고 있다.
상품성도 일반분양과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수요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전 세대를 구성하며 남향 위주 단지 설계와 더불어 4Bay 혁신 설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실내 환기는 물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또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따라 주부 선호도가 높은 주방 펜트리 공간을 배치, 수납공간을 확보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테마공원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형성한다.
이밖에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내부시설이 있어 체력 증진 및 건강,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 선화지구는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이 인근에 있으며, 서대전역과 대전역에도 인접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생활 인프라 형성도 잘 되어 있다.
홈플러스와 은행, 선화동 주민센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대전초등학교, 대전 중앙 초등학교, 충남여중ㆍ고, 호수돈 여중ㆍ고 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선화 위브더스카이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여기에 합리적인 공급가와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이에 “많은 홍보관 내방객들이 방문 후에도 문의전화를 통해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 주택홍보관은 대전 동구 원동 92-1번지 베네시안웨딩홀 2층에 마련돼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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