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바닥분수에서 학생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
수요일인 오늘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목요일인 내일도 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특히 서울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6도 ▲대구 12도 ▲대전 14도 ▲광주 16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25도 ▲대구 29도 ▲대전 31도 ▲광주 30도 ▲제주 24도 등이다.
내일은 자외선도 매우 강할 것으로 보인다. 외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차단제 를 바르는 등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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