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를 비롯해 한남대, 배재대, 솔브릿지국제대학 등 4개 대학의 17명 학생들이 자신들의 시각으로 충청의 생활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한국 학생들과 중국 유학생들이 한 팀이 돼 문화적인 소통과 협업 과정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상호 외국인과의 협업 경험을 쌓는다.
이들은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대학생들이 고뇌하는 청년들의 삶을 비출 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간의 문화 차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지역 경제에 관한 리포트 등 창의적인 콘텐츠가 기대된다.
이미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미디어 아카데미 1기 수강생들인만큼 콘텐츠와 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지식으로 그들만의 색깔있는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중도일보는 이들의 콘텐츠를 구글 검색, 바이두 검색, 네이버 검색 등으로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 유통에 나설 전망이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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