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발명체험 활동을 하면서 발명과 지식재산을 주제로 자유롭게 온라인 기사를 작성하는 단체로, 지난 2005년 처음 49명으로 시작돼 올해 창설 11주년을 맞이해 7000명 규모로 발전했다.
특히, 발명기자의 활동을 바탕으로 매달 발간되는 청소년 발명신문은 청소년의 발명문화 확산과 인식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열리는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은 발명기자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발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았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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