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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다문화]150쌍 초청 '부부의 날 기념행사'

기념사진 등 데이트 분위기 조성

승인 2016-05-17 14:10
신문게재 2016-05-18 12면

아산=오안희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19일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아산시 부부 150쌍을 초청해 제7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부의 날은 둘(2)이 하나(1)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의미로 건전한 가족문화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매년 5월 21일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부부의 날 기념행사는 부부기념사진 촬영이벤트와 함께 1부는 대전CBS 필하모닉 현악4중주, 다문화여성 다솜합창단, 국립경찰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초청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데이트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2부 기념식에는 모범부부표창 및 장미꽃전달 퍼포먼스에 이어서 3부는 김정식교수(전 방송인)를 초빙해 '사랑!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부부의 날 기념행사는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아산=오안희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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