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이 소재한 서구 둔산1동 일기예보/출처=기상청 |
절기상 입하(5일)도 지나고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갈수록 더워지는 가운데 대전과 서울, 청주는 오늘(17일) 낮최고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는 28도, 부산 25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반팔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대전지역 오전 7시대에는 12.3도로 시작한 만큼 일교차 큰 날씨에 컨디션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시간대는 자외선도 강해서 차외선 차단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요일인 내일(18일)은 대전 낮최고 29도, 모레(19일)에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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